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수익형 부동산’이라는 말이 자주 등장한다. 은행 금리가 1% 대로 떨어지면서 매달 안정적인 임대료를 받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막상 투자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수익형 부동산이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어떤 종류가 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오피스텔과 상가 등 대표적인 수익형 부동산 상품들을 살펴보고 각각의 특징 및 장단점을 분석해 본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무엇인가요?
수익형 부동산이란 월세나 전세 같은 임대료를 받아 수익을 얻는 부동산을 말한다. 아파트처럼 시세차익을 기대하거나 토지처럼 지가상승률을 노리는 게 아니라 매월 일정한 수입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또한 주택시장 규제 강화로 인해 갈 곳 잃은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면서 최근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특히 오피스텔이 인기가 많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피스텔은 업무용 시설이지만 주거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서 다양한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라면 학교 근처 오피스텔을 얻어주면서 보증금 없이 월세만으로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출퇴근 편리성을 위해 회사 근처 오피스텔을 구해주는 식이다. 이처럼 오피스텔은 임차인 입장에서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공실 위험이 적고, 다른 수익형 부동산에 비해 환금성이 높은 편이다.
상가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
상가는 입지여건이 매우 중요하다. 상가는 대부분 역세권 주변에 위치하는데, 역과의 거리가 멀면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 형성이 어렵다. 따라서 지하철역 인근이면서 버스정류장과도 가까운 곳이 좋다. 다음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한지 살펴봐야 한다. 아무리 좋은 자리라도 사람들이 찾지 않으면 소용없기 때문이다. 인구가 증가하면 자연스럽게 상업시설 이용객도 늘어나므로 지역 내 개발호재 여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마지막으로 분양가격이 적절한지 체크해야 한다. 지나치게 비싸면 향후 매매시세 차익을 얻기 어렵고, 너무 싸면 그만큼 수익률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지금까지 수익형 부동산에 대해 알아봤다. 저금리 시대에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노후 대비 수단으로 수익형 부동산만한 것이 없다. 다만 무턱대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으니 신중하게 판단해서 결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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